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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 ||
저 민병록은, 통합으로 인한 현역의원 돌려막기의 불공정한 공천을 강력히 규탄하며,
월요일 아침에 중앙당에 재심요청서를 접수했습니다.
중랑구(갑) 단수추천 재심요청
김삼화의원으로 단수추천된 것에 대해 경선을 실시해 달라고 강력히 재심을 요청합니다.
현역 국회의원 신분의 특혜가 아니라면, 원칙에 맞고 잇점도 많고 어렵지도 않는 경선을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전략공천은 당차원에서 최소한으로 행해져야 하고,
그외에는 지역에 연고있고 후보로 뛰고 있는 사람중에서 경선을 하는 것이 원칙이어야 합니다.
하물며, 후보로 뛰지 않고 있는 사람을 추가했을 때는 더더욱 경선을 통해서 공천결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당원과 유권자가 이해하고 지지해줄 뿐만아니라,
선의의 경쟁후보들이 깨끗이 승복하고 본선에서 합심해서 싸워줄 게 아닙니까?
본선선거에서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무소속이나 기타 등으로 뛰쳐나갈 경우에는
어부지리를 얻는 상대당후보를 어떻게 이길 수 있겠습니까?
김삼화의원은 강남을의 지역위원장 출신이었는데 고양시병 후보신청을 했으면 그곳에서 종결이 되었어야 함에도,
김삼화의원이 중랑구(갑)으로 또다시 건너와서 경선도 없이 단수추천된 이유와,
어떻게 민주당 서영교후보와의 대항마라 생각하며 이길 거라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서영교후보를 누가 이길 수 있는지를,
서로간 친밀함을 떠나서 냉정하고 객관적이고 세밀하게,
후보별 펑가를 다시 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경선을 치루게 해 주십시요.
그러면 우열을 알 수 있고 또 합심도 끌어낼 수가 있습니다.
필요시 경선요구에 대한 유권자들의 연대서명서를 제출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바랍니다
중랑구(갑)예비후보 민병록 올림
중랑방송 webmaster@cnbcnew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