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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정현봉 관장)에서는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지원으로 가정의 역량강화와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으로 “사랑하소”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지난 9월 19일에 진행된 “가족골든벨” 활동은 부모와 자녀가 팀을 이루어 협력을 통해 게임에 참여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만난 가족들은 각자 가족구호를 외치며 인사를 나누어 새로운 만남의 장을 열었고, 빙고게임, 동작퀴즈,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가족퀴즈 등의 게임을 통해 서로 협력했다.
특히 가족퀴즈는 ‘우리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알 수 있으면서도 가족의 관심도를 이끌어내는 질문으로 서로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부모님은 “준비하는 과정부터 아이와 모든 것을 소통하며 알아가는 과정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라고 참여소감을 밝혔으며 자녀 또한 “엄마에 대해서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라고 활동에 대한 느낌을 전하였다.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지속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랑하소 활동을 통해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중랑방송 webmaster@cnbc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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