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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랑경찰서(서장 이서영)에서는 스쿨존 내 교통안전을 위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교통안전 수칙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스쿨존은 어린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생긴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 학교 정문에서부터 일정 거리의 통학로를 말하는데, 스쿨존 안에는 신호기, 안전표지와 도로 반사경, 과속 방지용 턱 등이 설치되어 있다.
최근에는 횡단보도 앞을 노란색으로 잘 보이게 표시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대기할 때 안전하게 서 있을 수 있는 옐로카펫을 설치하여 스쿨존 내에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자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자신의 안전을 위한 규칙을 제대로 알고 지켜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안전 수칙에는 ‘보행 안전 3원칙’이 있다.
보행 안전 3원칙 -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3가지 방법
1단계-서다 : 횡단보도 앞에서는 한 발자국 뒤에 서서 좌우를 살핍니다.
2단계-보다 : 자동차가 오는 방향을 확인하며 걷습니다.
3단계-걷다 : 뛰지 말고 천천히 걷습니다.
중랑경찰서 교통안전계에서는 이 3원칙을 잘 지켜 모두가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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