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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쓸고 담고 청소하는 노원구, 서울시 ‘청소왕’ 등극!

기사승인 2021.10.12  07: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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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민이 평가한 ‘2021년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1위

   

- 민선7기 들어 ‘쓰레기와의 전쟁’ 선포, 지난 3년간 청소행정 시스템 대대적 개선

- 전국 최초 ‘뒷골목청소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대형폐기물 배출관리 시스템 개편

- 올 7월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 여론 조사에서도

- 구민 94.8%가 노원구 도로변 및 뒷골목 청소상태가 깨끗하다고 응답

- 오승록 구청장,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수거 정착에 적극 동참한 주민들에 감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인정받았다.

노원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서울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도시청결도 평가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각 자치구별 청결도를 평가하고 우수 자치구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유도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 서울시민이 미스테리쇼퍼 방식으로 서울 전 지역 도로 1000개 구간을 평가하는 ‘현장 청결도’ ▲ 시민 1000명에게 도시 청결도를 묻는 ‘시민 만족도 조사’ ▲ 자치구별 ‘특별 추진사업’ ▲ 도로청소차량 운행실적 및 관리 ▲ 보조금 관리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구가 거둔 성과는 단기간에 인력을 동원하는 방식이 아닌 오랜 기간 청소현장과 주민들의 반응을 수렴하고 시스템을 개선해 이제는 주민 스스로 지켜나가는 것이 정착 단계에 와 있다는 점이다.

구는 2018년 민선7기 시작과 동시에 동네가 깨끗해야 애향심이 생긴다는 것에 착안해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청소행정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크게 3가지로 먼저 ‘수거체계 개선’이다. 기존 주 3회 수거했던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쓰레기는 주 6회로 매일 수거했다. 지정 장소에 배출된 폐기물이라도 매일 수거되지 않으면 인근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가 발생하고 악취 등 청결 만족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다음 ‘뒷골목 쓰레기 즉시 수거’다. 2019년부터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아 청소공백이 심각했던 뒷골목 쓰레기 문제 해결에 나섰다. 지속적이고 책임감 있는 청소를 위해 자활근로 사업단을 구성해 청소가 취약한 6개동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 19개동 전 지역으로 운영을 확대했다. 올해는 26명의 수거 인력을 증원해 현재 총 108명이 활동하고 있다. 연중 상시 운영으로 매일 9시~18시까지, 2인 1조로 지역 내 뒷골목 청소를 책임진다.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감시활동 강화’도 빼놓을 수 없다. 2018년 2명에 불과하던 단속원을 15명으로 확대하고 CCTV 등 장비를 활용한 무단투기 쓰레기 단속을 강화하는 등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2020년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8위에 머물렀던 구는 2021년 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며 그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특별 모범 사례로 평가 받은 것은 지역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청소사업이다. ▲ 노원역, 상계역 등 주요 상권에 ‘자활근로 주말 청소팀’ 운영 ▲ 쓰레기 감시반 ‘노원 스와트’ 운영 ▲ ‘대형폐기물 배출관리 시스템’ 개편 ▲ 아이스팩 재활용 ▲ 음식물류 폐기물 및 의류 수거용기 청결관리 등이다.

구체적으로 '자활근로 주말 청소팀'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상권에는 주말 기간 쓰레기 투기가 많지만 휴일 근무인력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청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청소현장 경험이 있는 자활근로자를 노원역, 상계역 등 주요 지점에 배치했다. 이들은 토, 일요일 역 주변 인근 골목길과 이면도로 쓰레기를 실시간 수거하여 거리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노원스와트’는 청소 사각지대 관리 강화를 위한 쓰레기 감시반이다.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총 15명의 인력을 확보해 일반주택지역 11개 동에 11명, 아파트 지역 동에는 2개 동에 1명씩 총 4명을 배치했다. 감시반은 매일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정상수거 여부 모니터링과 함께 지역을 순찰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는 자원봉사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형폐기물 배출관리 시스템 개선’도 큰 역할을 한다. 코로나19 이후 대형폐기물의 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배출과 수거 절차를 간소화 했다. 인쇄한 별도의 신고필증 없이 배출자가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리고 폐기물에는 필증번호만 메모해 부착하면 된다. 주민이 배출한 대형폐기물의 위치 정보와 배출시각은 시스템을 통해 수거반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음식물 배달서비스가 폭증하면서 생활폐기물 문제로 떠오른 ‘아이스팩의 재활용’도 큰 주목을 받았다. 처치곤란이던 젤 타입의 아이스팩을 재활용하기 위해 19개동 주민센터와 257개 공동주택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세척과 소독을 거쳐 전라남도 완도군과 신안군으로 2만개를 보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해 자원 순환과 더불어 지역 간 상생효과까지 얻었다.

이 외에도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기와 의류수거함 디자인 개선’이다. 음식점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되거나 관리가 소홀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 32개와 의류 수거함 300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깔끔한 디자인을 적용한 용기로 재정비를 마쳐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이 같은 노력은 구가 올해 7월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시스템 평가에서도 잘 반영되었다. 구민 94.8%가 노원구 도로변 및 뒷골목 청소상태가 깨끗하다고 응답해 청소 체계 개선이 주민들의 의식에 뚜렷이 각인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울 시민들이 직접 평가해 주셨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면서 “깨끗한 노원을 위해 내 집 앞, 내 골목 앞 치우기부터 올바른 쓰레기 배출까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노원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것은 물론, 청소행정이 구민들의 일상생활과 맞닿아 있는 만큼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랑방송 webmaster@cnbc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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