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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24일 오후 5시 30분 노원불빛정원에서 열린 <2022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는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경춘선숲길 불빛정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및 내빈,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내빈소개, 축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하차투리안 왈츠> 연주로 시작되었으며 가수 소찬휘, 김필, 거미의 무대가 세 시간가량 이어져 구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과 함께 가을의 정취와 멋진 공연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라며 “10월에 있을 탈축제와 달빛산책까지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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