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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범변호사 칼럼

기사승인 2017.04.06  10: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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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판국이 요동을 친다. 잠잠하던 안철수가 문재인을 향해 급피치를 올리는 형상이다. 문재인은 전문용어로 똥줄이 타게 생겼다. 안철수가 가야 할 길은 어떤 경우에도 보수세력과 공동정부를 구성해서는 안되고 단일화나 합당이라는 말을 꺼내서도 안된다. 문재인이나 안철수 모두 호남을 배경으로 한다. 그 민의를 제대로 읽어야 한다. 또한 양식 있는 세력들의 경우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부역한 새누리당 세력들은 청산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난 개인적으로 누구를 찍을 것인가 보다, 우선 배제해야 할 대상으로 첫 번째가 홍준표, 두 번째가 문재인이다. 홍준표야 당연한 거고, 문재인의 경우 패거리의 본산이고, 측근들이 이너서클을 형성해 이권을 챙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문재인은 지금이라도 측근들이 정권을 잡은 후 어떤 자리도 탐하지 않고 후방으로 물러나겠다는 선언을 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지지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럴 용기가 있는지, 측근들이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는지 자못 궁금하다. 문재인의 또 하나의 문제점은 자신들은 선이고, 자신들을 반대하면 모두 악이라는 선민사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은 청산의 주체이고, 나머지는 모두 적폐집단으로 청산의 대상이라고 오만하게 생각한다는 점이다. 모두를 안고 갈 수 있는 포용력이 없는 이유다. 대통령이 된 후에는 심지어 태극기 집회에서 박근혜를 외치는 사람들도 안고 가야 하는데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오래전부터 안철수가 될 거라고 주장해 왔는데, 걱정은 있다. 안철수 또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주위에 함량미달의 측근들이 있다는 것, 그 측근들이 완장을 채워주면 경우에 없는 짓거리를 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리저리 걱정이 되는 대선정국이다.

중랑방송 webmaster@cnbc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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