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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3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5급이상 간부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코로나발 경제위기에따라 전국적으로 관공서, 공단 등 연봉자진 반납분위기가 조성 되는 등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노원구청 5급이상 간부들이 성금 2140만원을 모금해 마련됐다.
이날 오승록 구청장은 간부들이 모은 성금을 김근 노원교육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가졌다. 성금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써준 노원구청 5급이상 간부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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