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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 중랑숲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상반기 <취학 전 천 권 읽기> 시상식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6회 겸재책거리 축제와 연계하여 4월 13일(토) 오전 11시 중랑천변 면목체육공원에서 진행했다.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취학 전 천 권 읽기,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를 기조로 관내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및 유아교육기관이 함께 펼치는 “책 읽는 중랑”의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 캠페인이다. 5~7세 유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주고, 책과 함께 성장하는 한 명의 독자로 키우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 프로젝트이다.
2018년부터 시작된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은 2020년에 새롭게 개편되어 단계별 키트 배부와 달성 아동 시상식으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3월말 기준 누적 11,512명 참여 및 451명이 달성하는 성과로 지속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유아들의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어린이 축제와 양육자를 위한 부모 교육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랑문화재단 표재순 이사장은 “2024년 상반기 취학 전 천 권 읽기 달성 어린이 72명과 가족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모험을 접하고, 더 큰 꿈을 향해 달려가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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