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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양육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생후 3개월 이상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벌이, 다자녀, 한부모 가정 또는 아동의 질병 등으로 발생하는 양육공백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속아이돌보미(124명)를 대상으로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변경 내용, 돌봄활동 에티켓 등을 전달 위해 상반기 집담회를 실시했다. 이어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모든 아이돌보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3월 7일(목)부터 11일(월)까지 총 4일간 집담회가 진행되었으며, 시간제(기본형, 종합형), 영아종일제, 일시연계서비스 2024년 신규로 진행하게 되는 긴급·단시간돌봄서비서, 서울형아이돌봄서비스(영아전담, 등하원, 병원동행) 안내하여 아이돌보미가 서비스 이용자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1:1로 가정에 파견되어 활동하는 아이돌보미가 지켜야 할 에티켓 교육과 더불어 이용자가 가정에서 지켜주었으면 하는 에티켓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직무역량강화교육에서는 아동의 연령에 맞는 돌봄서비스, 적극적인 놀이활동에 대한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풍선, 탁구공, 종이컵 등을 활용한 신체놀이교육 실시하고, 스티커 붙이기와 로션 바르기를 놀이화 하여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며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놀이방법을 교육하였다. 아이돌보미가 실제 놀이활동에 참여하여 발달단계에 맞는 긍정적인 상호작용 방법을 습득하고, 전문가로서의 자신감을 고취시켰으며 이는 강북구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서는 이번 집담회를 통해 서비스 제공 범위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되었으며 돌봄 아동의 건강한 발달에 있어 아이돌보미는 매우 중요한 역할이므로 그에 대한 책무를 다하고자 하였다.
센터장 한은주는 강북구 거주 가정의 양육공백 해소에 애쓰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여 “변화하는 돌봄 정책에 따라 이용자 가정에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공적 돌봄의 전문성을 강조 드리며 이를 위해 센터에서도 내실 있게 사업을 운영 하겠다”고 전했다.
강북구가족센터에서는 ‘평등, ’소통‘, ’성장‘, ’공생‘의 핵심가치에 부합하여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과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와 아이돌보미가 함께 성장하는 우리동네 원스톱 가족서비스 선도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2024년 강북구 아이돌보미 수시모집 1차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6일(수)부터 3월 22일(금)까지 이며 아이돌보미로서 활동을 원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가족센터 홈페이지 채용공고에 게시되어 있으며 아이돌보미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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