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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소장 김영배)는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23명을 투입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5곳의 영세·고령농가에 대하여 농촌일손돕기 국민공모제 사회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가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농작물 수확 및 밭 정리 등의 작업을 해야 하나 급속한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농가의 국민공모제 신청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사회봉사 대상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밭작물 수확, 비닐하우스 비닐 제거 작업 등의 농촌일손돕기를 하였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민은 “고추나 토란을 수확할 인력이 없어 애태우고 있었으나 이렇게 부족한 일손을 채워 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고마워했다.
성남준법지원센터 김영배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지원을 통한 지역 농가의 고령화, 인력난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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