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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올해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2024년 자치구장애인체육회 운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되었다.
평가는 구 지회의 조직운영, 사업운영, 행정운영 부분에서 22개 자치구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평가하여 S등급, A등급, B등급을 부여한다. 중랑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년에도 최고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로 2년 연속 획득이다.
중랑구는 류경기 구청장을 필두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공모사업으로 생활체육교실 7개소, 동호인클럽 5개소를 서울시에서 최다 운영하였으며, 장애학생을 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과 보치아, 래프팅, 생활체육대회까지 폭 넓은 행사를 개최하였다. 구 자체사업으로도 수중운동 프로그램 및 생활체육교실 등 다양한 지원으로 구민들의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번 평가등급에 따라 내년도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회지원사업 예산을 차등 지급하여 최고수준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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